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전문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바이오산업 전문 지원기관입니다. 故 배계섭시장님과 故 조규현 교수님을 필두로 산·학 공동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수립하여 정부에 제안, 그 결과 1998년 산업자원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바이오산업 육성 시범도시로 지정되어 생물산업지원센터가 조성되었고, 2003년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으로 출범하여 2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첨단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바이오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거점이 되기 위하여 무던히도 노력해 왔습니다.

산업변화에 따른 기술인재의 확보, 기술혁신 선호 경향의 확산, 저성장 기조의 고착, 보호무역주의 및 국가 간 기술 우열 경쟁의 심화 등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춘천 바이오클러스터는 2022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한편, 6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고, 10여개 기업이 스타기업 육성전략으로 기업의 역량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바이오 기업들이 변화의 풍랑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산·학·연·병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중계역할을 통해 기업애로 해결과 역량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그 성과를 바이오기업의 경쟁력으로 키워나감으로써, 바이오산업의 기술 첨단화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젊은 인재들의 고용 창출의 핵심이 되어 지역의 미래에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