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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 UNICEF와 210억원 규모 콜레라 백신 납품계약

작성자 : 김경환 작성일 : 2016-10-20 17:03:30 조회수 : 20149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전주수, 이하 진흥원)의 입주 기업으로서 진흥원 보유 GMP시설의 사용 등 집중적인 지원을 받아 온 백신 전문 바이오 기업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백영옥)는 10월 20일 오후 12시 30분 후평동 춘천 이오 타운 BIO-4동에서 UNICEF에 납품할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 출하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 이번 출하식은 지난 10월 초 허리케인 매튜가 강타한 아이티 지역에 공 급할 첫 100만 도스의 출하를 기념하고 백신이 피해지역까지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

 

㈜유 바이오로직스의 자체 개발 백신 ‘유비콜’은 2015년에 식약처 허가와 WHO의 심사를 통과하였고,

 

빌게이츠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UNICEF의 콜레라 퇴치사업에 사용될 백신으로 선정되어 2016년 6월 UNICEF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 납품 계약 물량은 금년 100만 도스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1,030만 도스, 총 210억 원 상당의 ‘유비콜’을 전 세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납품되는 유비콜 경구용 백신은 10월 초 허리케인 매튜가 강타한 아이티 지역에 경작지 파괴와 수도 공급이 중단으로 인해 콜레라 등 수 질병의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UNICEF가 긴급 투입을 결정하였다.

 

유바이오로직스 백영옥 대표는 유비콜 경구용 백신을 개발하기까지 준히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진흥원에 깊은 고마움을 전 하면서, 앞으로 감염병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글로벌 수준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으로 거듭 나아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 유바이오로직스는 2010년 3월 창업한 백신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서, 같은 해 11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였고,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던 생물학적제제 우수제조시설(EU-GMP)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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