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개최

□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유지욱, 이하 진흥원)은 1월 24일 진흥원 BIO-2동 1층 세미나실에서 이재수 춘천시장, 김지숙 춘천시의원, 이영애 춘천시 기업육성과장을 비롯한 춘천시 및 바이오타운 입주기업,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2018년도 경영평가 우수기업과 진흥원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고,

  - 이어서 진흥원 전 직원은 우두동에 위치한 충렬탑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 진흥원은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추어 전년도 경영평가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을 진행함으로써 바이오기업들의 의지와 노고를 치하해 왔으며, 진흥원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임직원의 사기를 고취해 왔다. 

  - 이번 행사에서는 2018년도에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준 5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 최우수기업 : ㈜애드바이오텍(생물의약), ㈜메디언스(기능성식품), ㈜에코비즈넷(생물소재)

    ◾ 우수기업 : ㈜이뮨메드(생물의약), 제이앤팜유한책임회사(생물소재) 

  - 또한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 장기 근속자 5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 10년 근속 : 양현모 선임연구원, 임상용 선임연구원, 박가희 선임연구원

    ◾ 5년 근속 : 신세철 주임연구원, 홍성욱 주임연구원 

□ 이어서 진흥원 전 직원은 춘천시 우두동에 있는 충렬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진흥원은 강원도 바이오산업이 지역산업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종합적인 지원 및 육성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2003년에 설립된 바이오기업 전문지원기관으로서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이했다.

  - 진흥원에 따르면 춘천 바이오기업들의 2018년 매출은 6,260억 원(전년대비 4.3% 증가), 수출은 1,643억 원(전년대비 2.7% 증가), 고용인원은 2,476명(전년대비 6.1% 증가)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춘천 바이오산업은 진흥원 설립 이후 16년간 연평균 매출 20.9%, 수출 49.4%, 고용인원 15%씩 괄목할만한 성장률(CAGR)을 기록하고 있다.

  - 특히, 2015년부터 춘천 바이오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러시가 시작되면서, 바디텍메드, 휴젤, 씨트리, 유바이오로직스 4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되는 등 춘천 바이오산업의 질적인 성장도 달성했으며

  - 향후 이뮨메드,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 등 우수한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도전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진흥원은 새로 출범한 민선7기 춘천시정에 부합하는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을 통하여 지역 경제 및 산업 발전의 도약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 “New Vision 2025”를 선포하며 쇄신을 추구하고 있다.

  -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의 융복합화 요구, 4차 산업혁명 대두 등 기술‧경제‧사회적 이슈가 급변함에 따라 민선 7기 바이오산업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정부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전략에 부응하도록 진흥원의 사명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사명(Mission)

“바이오산업의 융복합화로 지역경제 혁신성장에 기여”

•비전(Mission)

“바이오경제를 선도하는 혁신 거점”

  - 특히 이재수 춘천시장은 친환경 농업을 집중 육성하여 안전 안심 농식품 산업을 춘천시의 주력산업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농식품 산업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그린바이오산업’이 춘천시의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 진흥원은 2019년에도 춘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스타기업 육성,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특화전략을 개발‧추진하여, 지역 내 우량기업 성장과 바이오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진흥원은 2019년에 「강원바이오스타기업육성사업(30억 원)」을 통한 우량 바이오기업 집중 육성, 「BIO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60백만 원)」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바이오캠프(34백만 원)」를 통한 바이오 미래 인재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