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2017 강원바이오엑스포 대단원, 5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 약 3,700명 방문, 제품 판매 3,800만원 달성
 - 수출상담회를 통해 1,324만 달러 수출 상담 달성

○ 강원도, 춘천시가 주최하고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전주수)이 주관하는 제12회 “2017 강원 바이오 엑스포”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강원 바이오 엑스포는 강원도의 전략산업이자 춘천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산업을 주제로,
  - 강원도 대표 바이오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들을 홍보
  - 시민에게 강원도 바이오산업의 육성 성과와 가능성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임
○ 강원 바이오 엑스포는 1일 후평동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제9회 생물의약소재 국제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일 베어스호텔에서는 강원 바이오 수출상담회, 3일부터 5일까지는 봄내체육관에서는 개막식과 피트니스 페스티벌, 그리고 바이오제품전시·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 3일부터 5일까지는 봄내체육관에서 바이오 제품 전시·판매전이 진행되었다. 특히 3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박종훈 춘천시 부시장, 춘천시의회 김주열 의장, 김진태 국회의원 및 중국, 베트남 등 11개 국에서 방문한 바이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바이오 제품 전시·판매전’에는 도내 41개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해 우수 제품들을 1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잠정적으로 총 3,700명이 방문하여 3,800만원 분의 바이오 제품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일에는 헬스케어 이벤트로서 피트니스 페스티발이 개최되어 줌바, 자이브, 밸리댄스, 보디빌딩, 스피닝 등 여러 피트니스 팀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되었고, 상설체험행사로 생활의료기기 체험, 페이퍼토이 만들기, 추억의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나만의 캐리커쳐 등도 진행되었다.
  - 본 행사에 앞서 1일 후평동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제9회 생물의약소재 국제심포지엄은 춘천시 박종훈 부시장과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등을 비롯한 8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에서 초청된 11명의 연사들이 각 국가별 천연물 소재 및 유효물질 개발 동향과 시장 진출 방안,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산업의 대응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을 진행
  - 2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개최된 강원 바이오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32개 사와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11개 국에서 방문한 바이어 30여 명이 참가해 총 238건, 1,32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 가운데 430만 달러의 계약이 추진 중이다.

○ 이번 2017 강원 바이오 엑스포를 총괄 주관하였던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전주수)은 “올해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강원도의 바이오 산업에 많은 관심을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피트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어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직접 바이오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올해보다 더욱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 학생들이 바이오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강원도 산업의 미래 세대를 위해 바이오산업이 나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