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제12회 2017 강원바이오엑스포 개막식 개최

- 3~5일 봄내체육관, 바이오제품전시판매전과 피트니스 페스티발 병행

○ 강원도, 춘천시가 주최하고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전주수)이 주관하는 제12회 “2017 강원바이오엑스포”의 개막식이 3일 오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거행되었음.

○ 이번 개막식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박종훈 춘천시 부시장, 춘천시의회 김주열 의장, 김진태 국회의원과 김선기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관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바이오기업들이 참석하였으며
  - 중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등 11개 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도 함께 자리하였음.

○ 이번 강원 바이오 엑스포는 지난 1일 생물의약소재 국제심포지엄, 2일 강원 바이오 수출상담회 등이 사전에 개최되었고, 3일부터 5일까지는 봄내체육관에서 개막식과 ‘바이오 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
  - 강원 바이오 엑스포의 메인 하이라이트인 ‘바이오 제품 전시·판매전’에는  올해 처음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피트니스 페스티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
  - 특히 이번 전시판매전에는 도내 41개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해 화장품 및 미용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우수 제품들을 1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
  - 11월 4일(토)에는 헬스케어 이벤트로 피트니스 페스티발을 통해 줌바, 자이브, 밸리댄스, 스피닝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
  - 그 밖에도 바이오 지원기관 및 지원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클러스터 홍보관’을 비롯해 생활의료기기 체험, 페이퍼토이 만들기, 추억의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나만의 캐리커쳐 등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상시 진행될 예정

○ 이번 2017 강원 바이오 엑스포를 총괄 주관하고 있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전주수)에서는 “강원 바이오 산업은 지난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하며 4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되었고, 매출액 5,500억 원, 수출 1,400억 원, 고용 2,200명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어느덧 강원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 “이번 강원 바이오 엑스포를 통해 강원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개발한 우수한 제품들을 도민들께 선보임으로써 도민들이 강원도 바이오 산업의 발전상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음.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강원 바이오 엑스포는 강원도의 전략산업이자 춘천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산업을 주제로,
  - 강원도 대표 바이오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들을 홍보하고
  - 시민에게 강원도 바이오산업의 육성 성과와 가능성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임

○ 강원 바이오 엑스포 주관기관인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1998년 정부가 전국 최초로 바이오산업 시범도시로 춘천을 지정한 것을 계기로, ‘바이오사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 강원도 바이오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는 ‘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적 바이오 수출시장 개척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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