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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이뮨메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60억원’ 신규 투자 유치 성공

작성자 : 김경환 작성일 : 2017-10-27 13:59:08 조회수 : 18841
첨부파일 : 첨부파일 20171024_보도지원_이뮨메드.hwp

 ㈜이뮨메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60억원’ 신규 투자 유치 성공


 - SV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각각 30억원씩 신규 투자
 - 산업부 R&D과제 선정되어 3년간 총 20억원 연구개발비 지원도 받아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들의 KOSDAQ 러시 지속 기대


○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 전주수)은 춘천바이오타운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이뮨메드(대표 : 김선미)가 10월에 SV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30억 원씩 총 60억 원의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SV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5년에 SV한중 바이오 헬스케어펀드와 SV과학기술신성장펀드를 통해 각각 25억 원과 5억 원을 이미 투자한 바 있으며
  - 이번에 추가로 30억 원의 자금을 신규 투자함으로써 이뮨메드에 총 60억 원을 투자하게 되었다.
  - 또한 UTC인베스트먼트는 뛰어난 기술력의 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최근 150억 원 규모의 ‘UTC특허기술사업화투자조합’을 조성하였고, 이 중 30억 원을 이뮨메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 이번 신규 투자 유치 과정에서 이뮨메드의 기술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뮨메드는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 억제물질(VSF:Virus Suppressing Factor)를 발견해 원천물질특허를 국내와 미국, 그리고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등록완료하였다.
  - VSF는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신약후보물질로서, 이뮨메드는 바이러스 억제물질을 이용한 인간화항체(HzVSF)로 개발에 성공했고, 이를 B형, C형 간염 및 피부질환 등 다양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으며,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성이 높아 신약 개발에 높은 기대를 받고 있고 있다.
  - 이뮨메드는 투자자들로부터 독자적인 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아 2015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약 132억 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이와 관련해 SV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뮨메드는 기술의 차별성이 뚜렷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한편 이뮨메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투자자 연계형 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뎅기 및 뎅기출혈열 진단키트 제품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3년간 총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 뎅기열 및 뎅기출혈열은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으로서
  - 이번 정부 공모과제 선정을 통해 이뮨메드는 독자적인 신약 개발 기술과 더불어 진단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 이뮨메드는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해방된 인류의 건강한 삶에 대한 기여를 모토로 2000년 강원도 춘천에서 설립되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 이뮨메드는 이번에 조달한 투자금과 연구개발비를 활용해 바이러스 억제물질을 활용한 신약 임상실험, 진단키트 연구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 2019년도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목표로 하고 있어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들의 코스닥 러시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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