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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유바이오로직스, 유니세프와 유비콜(경구용 콜레라백신) 7백만 도스 추가 공급계약 체결

작성자 : 김경환 작성일 : 2017-06-09 17:07:01 조회수 : 19731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유바이오로직스,
 유니세프와 유비콜(경구용 콜레라백신) 7백만 도스 추가 공급계약 체결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전주수) 입주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백영옥)는 지난 5월 31일 유니세프와 700만 도스(1,190만 달러, 한화 약 135억원)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해 국제아동기금(UNICEF)과의 백신공급계약을 통해 `16~`18년간 1,030만 도스(210억원)의 콜레라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에는 백신 400만 도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 이번에 계약된 콜레라 백신 700만 도스는 지난 해 유니세프와 계약된 2017년도 공급계획물량 4백만 도스에 추가로 계약된 물량으로서

  - ㈜유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유니세프에 공급하는 전체 물량은 총 1,100만 도스로 증가해 올해에만 1,870만 달러(한화 약 215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


○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부터 아이티, 말라위, 남수단 등 아프리카지역의 콜레라 빈발국가를 대상으로 대규모 방역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콜레라가 대규모로 발생한 예멘 등에 콜레라 백신을 공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니세프와의 추가 공급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 유니세프와 WHO 등 국제기구들은 콜레라백신의 공급 불안정으로 인해 그동안 콜레라 예방 및 퇴치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였으나,


  - 올해부터 ㈜유바이오로직스의 콜레라백신 대량 생산능력이 확보됨에 따라 국제기구들이 더욱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콜레라 백신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유바이오로직스 최석근 부사장은 “WHO 콜레라 퇴치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행은 회사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올해 초 기술특례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목표했었던 2017년 흑자달성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 “지난 24일 강원도 및 춘천시와 체결한 투자협약 발표를 시점으로 계획하고 있는 신공장 증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공공시장 뿐만 아니라 선진시장에도 진출해 백신사업에서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초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생산기업으로서 2010년 3월 설립하여 같은 해 11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였고 올해 1월에 코스닥 상장이 이루어졌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생물학적제제 우수제조시설(EU-GMP)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아이티, 소말리아 등에 콜레라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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