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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유바이오로직스, 동춘천산업단지에 공장 신설하고 프리미엄 백신 생산

작성자 : 김경환 작성일 : 2017-05-26 17:40:29 조회수 : 21136

○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전주수, 이하 진흥원) 입주기업이자 올해 초 코스닥에 상장한 백신전문 바이오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가

    동춘천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24일 춘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동춘천산업단지에 생산설비를 조기구축함으로써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백신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17년 6월~`20년 6월까지 동춘천산업단지에 총 322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 및 시설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춘천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설비투자비의 24% 범위 내에서

    국비를 포함해 최대 64억원의 투자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방침
  - ㈜유바이오로직스는 당초 지난 해 4월 춘천시와 체결한 MOA를 통해  남춘천 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계획하였으나,
  - 콜레라 백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조기생산이 필요한 물량은 우선 동춘천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장기적인 수요물량은 남추천 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확장 설립할 계획이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초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생산기업으로서

    2010년 3월 설립하여 같은 해 11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였고 올해 1월에 코스닥 상장이 이루어졌음.


○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아이티, 소말리아 등에 콜레라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해 6월 유니세프와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해 10월에 첫 100만 도스를

    아이티 지역으로 공급한 것을 필두로 2018년까지 1,030만 도스, 총 210억원 상당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
  - 또한 금년 4월에는 추가 계약을 통해 아이티 지역으로 68만 도스 공급한데 이어

    최근에는 소말리아에 콜레라 백신 공급을 위해 유니세프와 14억원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최근 ㈜유바이오로직스는 생명공학 연구 전문기업인 ㈜옵티팜과 ‘VLP*기반 프리미엄 백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백신의 기술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
  - ㈜옵티팜의 안정적이고 생산성 높은 VLP 기반 기술과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 연구개발 경험 및

    우수한 GMP 제조 역량을 결합하여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접합 백신 등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VLP (Virus Like Particle) : 바이러스 유사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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