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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웰니스식품, 중국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 시장 정복에 나선다!

작성자 : 김경환 작성일 : 2016-10-20 16:49:44 조회수 : 19600

○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는 2016 주력산업 웰니스식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7월 1일부터 4일까지 강원 우수 식품기업 5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중국, 연태에서 ‘강원 웰니스식품 중국 판매관 입점’ 행사를 개최함

 

○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오던 시장개척단 사업과 특판전 사업의 장점을 모아 현지 유통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진행과 기업 우수 제품 발표, 소비자 대상 특별 판촉전 실시 및 홍보관 운영, 그리고 중국 온라인 제품 판매가 병행되어 13억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의미 있는 시발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중국은 지리적인 접근성과 유사한 식문화를 갖고 있고, 산업 전반과 문화적인 측면에서 한국과 우호적인 교류 분위기가 형성되어, 작년 말 기준 한국은 중국의 두 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성장하였음

 

○ 중국에서도 연태시가 위치한 산동성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한국과 각별한 관계로, 우선 한국은 산동성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며, 한국 기업의 산동성 진출과 투자도 활발하여 식품과 화장품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음

 

○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다이어트용 선식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는 춘천의 다움푸드앤케어를 비롯하여 인삼과 송이주, 삼계탕 부재료 등으로 중국시장 진입을 노리는 해송KNS(춘천), 그리고 바른(춘천, 효소소금), 강성바이오(횡성, 기능성쌀), 엔초이스(횡성, 선식) 등 우수 강원 웰니스식품 기업 5개사로 구성되어 있음

 

○ 현지 판매관 입점은 연태시의 상업 중심지구에 위치한 쇼핑몰인 ‘몬들락’ 매장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을 맞아 기업별로 제품 전시/판매와 시식/시음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며, 식품 유통업을 하는 중국 재향군인회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 발표회, 수출 상담 등이 연계되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강원 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산동지역 전문 식품 유통 소매상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판로확대의 기회가 될 것임

 

○ 또한, 판매관 입점은 7월부터 12월말까지 6개월간 강원 식품 전용 매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단발성 식품 판매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현지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행사를 주관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전주수 원장은 “행사와 병행하여 온라인 쇼핑 채널인 zc188.com, 타오바오, 알리바바 등에 참가 기업 5개사의 22개 품목이 업로드되어 6개월간 홍보/판매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된 복합 형태의 체계적인 중국 수출 지원사업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를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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