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바이오산업의 미래
,
바이오인재 육성에서 그 답을 찾다
○
지난해 기준 강원도 춘천 소재 바이오
63
개
社
의 매출이 첫
1
조를 돌파한 가운데
,
관련 종사자도 약
3
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
통계청 도내 광업
‧
제조업 부문 바이오관련 종사자수 비율은
2009
년
35.8%
에서
2019
년 기준
43.5%
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
코로나
19
로 바이오헬스 및 의약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당 분야 인력 수급이 기업의 운명을 가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기업들이 인력 수급에 사할을 걸고 있다
.
○
(
재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
원장 유지욱
)
역시 바이오인재 육성으로 강원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
초중고생부터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그리고 관련 재직자까지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
당장 기업에 필요한 인력 수급뿐만 아니라 미래 지역의 바이오 인재가 될 초중고생들에게 바이오에 대한 흥미 유발과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또한 중소기업에서는 예산문제로 시행하기 어려운 재직자 전문교육을 대신 제공하여 재직자들의 전문 능력을 쌓도록 돕고 있다
.
○
특히
,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바이오인력양성
1
차 사업을
5
월
30
일부터 운영한다
.
진흥원은
2017
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도내기업 바디텍메드
,
휴젤
,
유바이오로직스 등과 도외지역 삼성바이오로직스
,
셀트리온 등에
120
명의 전문인력을 공급하였다
.
-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 하는 사업으로 바이오 관련 전공 취업준비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약
3
개월간 현장 중심교육을 실시한다
.
- 1
차 교육을 운영함과 동시에
6
월부터
2
차 교육생을 모집하고
, 8
월에
2
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
(
재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유지욱 원장은
“
도내 바이오사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
인력수급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
강원대
LINC+,
한림대
LINC+
사업단과 금년 첫 시작한 바이오생산장비 부트캠프 사업과 같이 지역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
강원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
.”
라고 밝혔다
.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인력양성 프로그램
]
프로그램
|
교육대상
|
유형
|
바이오캠프
|
초등생
(4~6
학년
),
중학생
(1~3
학년
)
|
바이오분야 흥미 유발
|
K-Girls’ Day
|
중학생
(1~3
학년
),
고등학생
(1~3
학년
)
|
직무 경험 제공
|
바이오인재육성
|
고등학생
(1~3
학년
),
대학생
(1~4
학년
)
|
바이오인력양성
|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자
|
취업 역량 강화
|
바이오 생산장비 부트캠프
|
대학생
(3~4
학년
)
|
체외진단 품질관리 장비 교육
|
체외진단 분야 기업 재직자
|
재직자 현장인력 교육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