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도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사업 현장 간담회 개최
○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사업
(110
억 원
)
에 대한 현장
간담회가
1
월
19
일
(
수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
지역의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미래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과학기술
‧
ICT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
-
강원도는 지난해
5
월
,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한국형 헴프 산업화 사업을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
○
이번 간담회는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
연구 및 지원기관
,
행정기관 등이 모여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하여
,
강원도
,
춘천시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
강원연구개발지원단
,
강원대학교
,
케이메디켐
,
휴온스
,
농심 등 사업 실무진들이
모여 사업성과를 내기 위한 실질적인 업무 논의가 이뤄졌다
.
-
마약류로 분류
되어 연구 및 산업화가 늦어지고 있는 헴프
(
대마
)
관련 산업 규제를 개선하고
,
국내 시장 개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기술개발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
○
(
재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유지욱 원장은
“
강원도 면적의 약
70%
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
무진하다
.
특히 헴프
(
대마
)
는 세계 각국에서 의료용으로 합법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
헴프
(
대마
)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
22
년에는 약
320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진흥원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그린바이오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