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바이오 대표 도시 강원도 춘천
○
강원도 춘천의 기관
․
기업이 국내 바이오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
지난
12
월
8
일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바이오협회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
으로 열린
2021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6
개 분야 총
15
개
대상
중 춘천의
2
개 기업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
수출
증대
,
고용창출
,
지역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것이다
.
○
코로나
19
위기속에서도 강원도 내 수출 규모는
10
월 기준
22
억
6876
만 달러를
달성
,
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교해
41.3%
증가 했다
.
이렇게 도내 수출 증가는
의료용 전자기기 합금철
,
자동차 부품
,
해저케이블 외에도 강원도에서 전략산업으로 육성한 바이오산업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
○
1998
년 생물산업육성 시범도시로 바이오 닻을 처음올린 강원도 춘천은
20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왔다
.
특히 체외진단
,
백신 및 치료제와 같은 고부가가치 의약품 분야에
전폭적인 투자를 해왔고
,
이러한 결과로
진단키트를 포함한 의약품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수출이
7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 K-
뷰티의 지속적인
강세로 바이오의 단골 수출 품목인 화장품은
191.8%
가 성장
, 2
배 가까이
늘었다
.
○
수출증대 부문에서는
체외진단 분야가 수출에 큰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
났다
.
도내 기업
8
개사의
40
개 제품이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아 미국
,
아시아
,
중동
,
유럽
,
아프리카 등에 진출했다
.
이 중 강원도
춘천의 대표 체외진단 기업인
바디텍메드
(
주
)
(
대표 최의열
)
는
2021
년
1.2
억불
수출을 달성하여
1
억불 수출 탑 대통령 표창과
수출증대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
강원도 춘천의 대표 백신기업인
㈜
유바이오로직스
(
대표 최석근
)
도 국내 최초 콜레라
백신 개발 성공 및 코로나
19
백신 임상
3
상을 진행하면서
,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
2003
년 입주회사
28
개사 기준 매출
365
억원 고용인원
303
명에서 시작해서
2020
년
60
개사 기준 매출 약
7,667
억
,
고용
2,652
명으로 끌어
올리는 등 지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
재
)
춘천바이오
산업진흥원
(
원장 유지욱
)
도 지역발전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
이제는 바이오 대표 도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원도 바이오산업이
크게 약진하고 있다
.
코로나
19
체외진단키트
,
백신
,
치료제를
지역 기업들이 개발하여 코로나
19
전주기에 대응하고 있다
.
○
(
재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유지욱 원장은
‘
지금의 성과는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강원도와 춘천시가
20
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이다
.
가장 먼저
바이오산업을 시작한 도시를 넘어 국내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강원도 춘천이
되도록 강원도와 춘천시 그리고 지역 기업들과 함께 바이오산업을 발전시켜 나가
겠다
.’
라고 밝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