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억 규모
,
그린바이오
-
헴프산업화 연구사업 본격 출범
대마
(
헴프
)
연구사업단 발족식 및 심포지엄 개최
○
춘천시
(
시장 이재수
)
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
원장 유지욱
)
은
11
월
9
일
(
화
)
스카이컨벤션에서
‘
대마
(
헴프
)
연구 사업단 발족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강원도 춘천에서 미래 그린바이오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
대마
(
헴프
)
연구사업
’
을 본격 추진한다
.
○
춘천시정부와 강원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이 함께
추진하는
‘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사업
’
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 춘천에서 국내 대마
(
헴프
)
사업 아젠다를 설정하고
,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
-
국내 주요 헴프 연구 사업단과 프로젝트 책임자 등이 참석하며
,
춘천 대마
연구개발 현황과 성과
,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 LED
식물공장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첨단 식의약소재 산업화 기술개발 등을 발표했다
○
춘천시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5
월 과기부 공모
2021
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
이 선정
,
약
110
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
이를 통해
1
단계 사업으로
2023
년까지 대마
(
헴프
)
기초 및 원천 연구를 추진한다
.
이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수급체계를 확보하고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
○
이어
2024
년부터
2025
년까지
2
단계 사업을 추진
,
제품화에 나선다
.
보급형
재배 기술을 통해 의약품과 화장품
,
식
·
음료 등 지역 농업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용 생산기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
○
또한
,
대마
(
헴프
)
산업화의 핵심이 될 국내 규제 개선을 위해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한다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20
년대마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된 경북
안동시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와 지난
2
월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규제
개선에 대응하고
있으며
, 2020
년 미국 콜로라도 칸나비스연구소
(ICR)
협약을
통해 해외 사례
등을 접목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
○
이렇게 강원도 춘천에서 대마
(
헴프
)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춘천시의 지속적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
춘천시와 진흥원은
2020
년부터 지역 농업 상생과 지속발전이 가능한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시정부 예산
15
억원을 투입하여 대마
(
헴프
)
산업화
및 연구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다
.
-
춘천시 자체사업을 통해 대마
(
헴프
)
품종 확보
,
유효성분 활용
,
효능평가
,
시제품 등을 확보했으며
,
특허출원
4
건과 국가연구과제
1
건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
○
이재수 시장은
“
지역 농업과 상생뿐만 아니라 지속발전이 가능한 그린바이오
산업이야 말로 우리 강원도 춘천에 꼭 필요한 산업니다
.
상수도 보호지역이라는
한계를 넘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강원도 춘천뿐만 아니라 국내 그린바이오산업을 주도하는 지역 특화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
.”
라고 밝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