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대마 산업화 추진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
원장 유지욱
)
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
원장 이택관
)
은
2
월
26
일
(
금
) 12
시
,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대마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
진흥원 유지욱 원장
,
연구원 이택관 원장을 비롯하여 총
12
명의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업무 협력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헴프 산업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정책연구
및 조사
,
△
헴프 관련
R&D
협력
,
△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대응 등이다
.
○
대마
(
헴프
)
의 유효성분인 카나비디올
(Cannabidiol; CBD)
은
2017
년 세계보건기구
(WHO)
로부터
환각이나 중독성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평가받았으며
,
△
뇌전증
치료제
,
△
미용 및 건강보조식품
등 세계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국내는
대마
CBD
를 활용한 제품 개발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이
뒤처지고 있다
.
-
대마
(
헴프
)
세계시장 규모는
‵
18
년 기준 약
46
억 달러로
,
‵
25
년에는
230
억 달러로
성장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
출처
: Grand View Research, 2019.12
○
민선
7
기 춘천
市
정부의 주요 정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춘천
市
의 집중 지원을 받아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천연소재 연구개발
및 산업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
관내 대마 특용작물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
지역에서
나온 대마를
활용하여 연구개발 및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
특히
춘천시 주도로 산
·
학
·
연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대마에 대한 법적
규제가
풀릴 시를
대비
,
선진 기술과의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제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
○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마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선정되어 의료용 대마 제품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마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
고부가가치 사업인 의료용 대마에 대한 역량을 쌓고자 한다
.
-
2020
년
7
월 안동시가 국내 최초로 대마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산업용 대마를 활용하여 의료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
유지욱 원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대마 산업화와 대마에 대한 규제가 개선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세계적으로 대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유용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
관련 제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
국내 대마 산업은 규제로
인해
조금 늦었지만
,
춘천시와 경북의 협업처럼 지역한계를 넘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친다면 기술력
격차를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앞으로 경북바이오산연구원과
함께 대마
산업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밝혔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