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 원장 유지욱 ) 은 ‘ 올해 코로나 19 로 인한 국내 기업환경의 악조건 속에서도 춘천 관내 바이오기업들의 수출이 39% 이상 늘었다고 ’ 10 일 밝혔다 .

○ 진흥원은 지난 8 월 춘천 관내 55 개사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로 인한 경영활동 영향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 결과 , 올해 상반기 바이오기업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1,026 억 원 ( ‵ 19 년 상반기 734 억 ) 으로 잠정 집계됐다 .

○ 전년 상반기 대비 내수 매출은 8.8%, 고용은 3.6% 감소하였으나 , 수출호조로 전체 매출은 3.4% 증가 , 2,996 억 원 ( ‵ 19 년 상반기 2,895 억 원 ) 을 기록했다 .

○ 분야별로는 화장품 ( 소재 ), 의약 ( 진단 ) 분야에서 내수가 감소한 반면에 , 건강기능식품은 내수 및 수출이 대폭적으로 증가하였다 .

○ 체외진단을 주축으로한 의약분야는 내수가 감소했으나 , 수출의 증가폭이 내수 감소폭을 메꾸고 , ‵ 20 년 상반기 바이오분야 전체 매출 증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

○ 진흥원 유지욱 원장은 ‘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 19 의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이 직면한 상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 . ‘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언텍트 마 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 바이오산업별 세부 맞춤형 기업지원을 확대하여 하반기에도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 라고 밝혔다 .

- 코로나 19 경영활동 영향 조사 ( 바이오기업 전체 , 단위 억원 )

- 코로나 19 경영활동 영향 조사 ( 바이오기업 분야별 , 단위 천원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