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2025년 3월 31일(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착한 선결제 확산 캠페인 '미리내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춘천도시공사, 춘천문화재단, 강원정보산업진흥원, (사)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 춘천시 번영회, 소상공인연합회 춘천시지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시가 착한 선결제 문화를 주도하고, 범시민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춘천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선결제 문화를 확산시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